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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6_[삭발투쟁결의문]_114일 차, 민승찬·민승호(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결의문&발언문]
  • 한자협
  • 09-26
  • https://www.kcil.or.kr/post/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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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114일 차 삭발투쟁 결의문

안녕하세요. 저는 민승호, 민승찬 활동지원사 김춘자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발언을 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승찬 님과 승호 님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삭발투쟁하시는 승찬, 승호 님에게 삭발하시는 이유를 여쭤봤더니 ‘투쟁하고 싶어서요.’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지역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이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외부로 나가면 사실 갈 만한 곳이 없습니다.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처럼 각 자치구 혹은 행정동에 장애인 쉼터가 필요합니다! 우리도 사람답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사람들도 만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했으면 합니다!

또한, 시설에 거주하는 당사자만 가능한 자립생활주택도 지원 대상을 넓혀 재가장애인도 입주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합니다. 승찬 님과 승호 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정책이 반영되기를 원합니다!

승찬 님과 승호 님이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 많은 제도와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목소리를 내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투쟁!


? 결의문 모아 보기: https://bit.ly/삭발결의문

? 투쟁 100일 차_133명 삭발 기록영상: https://youtu.be/UPKq2OMj5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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