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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1_[삭발투쟁결의문]_126일 차, 박기진(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결의문&발언문]
  • 한자협
  • 10-24
  • https://www.kcil.or.kr/post/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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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126일 차 삭발투쟁 결의문

삭발하러 나왔습니다.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팀에서 일합니다.

여기 이 자리에서 많은 장애인이 매일매일 삭발합니다. 장애인거주시설이 아닌 나만의 공간, 나만의 집에서 살고 싶고,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과 엘리베이터 설치 및 지하철 단차 공사, 최중증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삭발합니다. 이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왜 장애인은 권리를 요구하면서 삭발까지 해야 하는 걸까요?

추운 겨울이 다가옵니다. 겨울에 머리를 미는 것도 서러운데 찬 바닥을 기어서 지하철을 타고,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탄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비난을 받아야 할까요? 장애인도 인간답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고 싶습니다.

구호 외치고 끝내겠습니다. 시설 아닌 세상 밖으로 투쟁!


? 결의문 모아 보기: https://bit.ly/삭발결의문

✅ 한자협 19주년기념 영상 링크: https://youtu.be/rjB4SQYs5b4

? 투쟁 100일 차_133명 삭발 기록영상: https://youtu.be/UPKq2OMj5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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