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장애계, 인천전략 실행 결의문 발표
- kcil
-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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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장애계는 2012년 인천에서 선언된 ‘인천전략’의 실천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2013년 7월 1일부터 2일 동안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를 통해 발표된 결의문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문파일 별도 첨부)
말레이시아, 인천전략 2013-2022 (제3차 아태장애인10년) 실천 결의문
1. 장애포괄개발이라는 목표에 지역적으로 합의한 첫 번째 국제 협약인 인천 전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지지한다.
2. 인천전략 실천과정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일부분으로서 말레이시아가 자국의 장애인들의 권리의 실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척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3. 10개 목표, 27개 세부목표, 그리고 62개 지표로 구성된 인천전략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포괄적이고, 장벽 없는, 그리고 권리에 기반을 둔 사회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
인천전략의 목적과 세부목표 실현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새로운 10년의 목적과 세부목표 성취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정부에게 다음의 요구안을 위한 노력을 해주기를 요청한다.
1. 빈곤 감소 및 고용 증진
2. 정책결정과 정치적 과정에 있어서의 참여 증진
3. 물리적 환경, 공공 교통, 지식, 정보와 소통에 있어서의 접근 향상
4. 사회적 보호 강화
5. 장애아동의 교육과 조기 개입 확산
6. 성평등과 여성의 고용 보장
7. 장애-포괄재난위험감소와 관리 보장
8. 장애관련 데이터 신뢰 및 비교 향상
9. 장애인권리협약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좋은 사례와 혁신적인 해결방안들을 공유함으로서 하부지역, 지역, 그리고 지역 간의 협력을 계속해야 한다.
시민단체들은 인천전략 실천 과정에서 말레이시아 보고서를 정부와 함께 도출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