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차별에 저항하라!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 “예산 없이 권리 없다!” 장애인권리예산 투쟁 전선 강화하자!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유리빌딩 5층 / 전화 : 02-739-1420 / 전송: 02-6008-5101
전자우편 : sadd@daum.net / 홈페이지 http://www.sadd.or.kr / 20주년 특별페이지 http://20th420.campaignus.me
 
 
발 신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제 목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일 자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담 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다운 정책실장 (010-6293-0357)
분 량
총 10매
<본 자료는 www.sadd.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동하고 교육받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자!”
[기자회견]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위한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 촉구 기자회견
⚪ 일시, 장소 : 2022년 3월 24일(목)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
⚪ 주최 :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국회는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 제·개정하라!”
[1부] 장애인권리·민생4법 제·개정 촉구 Disability Pride 행진 및 투쟁결의대회
⚪ 일시, 장소 : 2022년 3월 24일(목) 오후 1시,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제정촉구농성장 (여의도 이룸센터 앞)
⚪ 주최 :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 대회를 마치고 2부~3부 대회 장소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This is me!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하라!”
[2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기자회견 및 사전대회
⚪ 일시, 장소 : (기자회견) 2022년 3월 24일(목) 오후 2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 (종로구 효자로 11)(사전대회) 2022년 3월 24일(목) 오후 3시, 청와대 앞 효자치안센터 (종로구 효자로 105)
⚪ 주최 :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
[3부]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 일시, 장소 : 2022년 3월 24일(목) 오후 4시, 청와대 앞 효자치안센터 (종로구 효자로 105)
⚪ 주최 :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 대회를 마치고 합동추모제 장소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기억하라 투쟁으로!”
[추모제] 최옥란 열사 20주기 및 2022 장애해방열사 합동추모제
⚪ 일시, 장소 : 2022년 3월 24일(목) 오후 7시, 충무로역 (3호선 승강장)
⚪ 주최 :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빈곤사회연대, 장애해방열사 단, 정태수추모사업회, 최옥란추모사업회, 박종필추모사업회
※ 추모제를 마치고 전국에서 모인 참여자 200여 명이 노숙 농성을 이어갑니다.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1박 2일 해단식] 326 전국장애인대회 해단식
⚪ 일시, 장소 : 2022년 3월 25일(금) 오전 10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 (종로구 효자로 11)
⚪ 주최 :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 당일 시간 및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정부가 정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의 수많은 차별과 억압을 은폐시키는 날로 기능하기에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모든 차별에 맞서 함께 싸워나가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장애·인권·노동·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공동투쟁기구입니다.
 
3. 420공투단은 최저생계비 현실화와 장애인 생존권을 요구하며 투쟁했던 장애여성 최옥란 열사의 기일인 3월 26일을 맞이하여 “장애인권리예산 보장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420공투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를 3월 24일(목)~3월 25일(금) 양일 간 개최합니다.
 
4. 2022년은 최옥란 열사의 20주기이자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이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년을 이어 온 끈질긴 저항과 연대의 역사는 장애인의 삶에 많은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견고한 비장애중심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의 삶은, 권리로서 보장되기 보다는 시혜적이고 잔여적인 방식으로 다루어졌습니다. 법에 명시된 권리를 권리로써 보장할 예산의 책임을 정부와 국회가 회피해왔고, 사법부는 이를 ‘어쩔 수 없다’라고 용인합니다.
 
5. 장애인권리보장법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국정과제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에서 부결된 이후, 현재까지도 논의되지 못한 채 계류된 상태입니다. 작년 3월 16일부터 시작된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 촉구 농성>은 374일(2022년 3월 24일 기준)이 되어가지만, 정치의 속도는 너무나 더디기만 합니다. 정부 여당이 된 국민의힘과 최다 의석수를 차지하고 있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에 장애인권리·민생4법인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을 올해 4월 내 통과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6. <장애인권리예산 기획재정부 책임 촉구 혜화역 지하철 선전전>은 74일(2022년 3월 24일 기준)을 맞이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작년 12월부터 예산의 총량을 통제하는 기획재정부와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가 될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공간에서 선전전을 진행해왔습니다. 대통령선거가 끝난 현재,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차기 정부의 최고 책임자로서 장애인권리예산에 대한 답변을 반드시 내놓아야 합니다.
 
7. 이에 420공투단은 장애인권리·민생4법(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 제·개정과 ‘23년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약속 받기 위해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노숙 투쟁에 돌입하며, 전국장애인대회를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을 진행합니다. 
 
8. 이에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붙임자료1]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식 및 18회 전국장애인대회 식순
[붙임자료2]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참여단체
[붙임자료3]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정책요구안
[붙임자료4] 2022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투쟁결의문 (*현장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