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7_[보도자료] 장애인이동권투쟁 21주년 기념 사진전 <버스를 타자! 장애인 이동권 21년의 외침> 성료
- [보도&성명]
- 한자협
- 04-11
- https://www.kcil.or.kr/post/317
보도자료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이원교, 윤종술, 최용기 | |||
전화_02-739-1420 /팩스_02-6008-5101 /메일_sadd@daum.net /홈페이지_sadd.or.kr | ||||
수신 | 언론사 사회부 담당 | 배포일자 | 2022년 1월 27일(목) | |
담당 | 서재현(010-9327-3245) | 페이지 | 총 10매 | |
제목 | 장애인이동권 투쟁 21주년 사진전 성료 |
장애인 이동권 투쟁 21주년 사진전 |
⚪ 일시: 2022.01.17.(월).~01.22(금) 9시~18시 ⚪ 장소: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 ⚪ 사진전 제막식: 01.17(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 |
주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공동주최: 국회의원_심상정, 김민석, 남인순, 박주민, 강민정, 김예지, 류호정, 배진교, 서영석, 후원: 국토교통부 |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권달주)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법정·비법정 전국적인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190여 개의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 단체회원과 장애인·비장애인 개인회원(장비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함께 활동하는 상설연대체입니다.
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이동권 투쟁 21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혜화역 출근 선전전이 매일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장애인 이동권 투쟁의 생생한 사진을 모아 아래와 같이 장애인이동권 투쟁 21주년 사진전 “버스를 타자! 장애인 이동권, 21년의 외침”을 개최하였습니다.
가. 제목: '버스를 타자' 장애인 이동권 21년의 외침 나. 일시: 2022년 1월17일(월)~21일(금) (*제막식: 1월17일(월) 오전10시) 다. 장소: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 라. 주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마. 공동주최: 국회의원 심상정, 김민석, 남인순, 박주민, 강민정, 김예지, 류호정, 배진교, 서영석, 바. 후원 : 국토교통부 |
4. 공동주관한 장혜영 의원실에 따르면 사전 접수한 관람인원은 하루 평균 30여명, 총 192명으로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진전을 찾아주셨습니다.
5. 특히 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천준호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께서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일정상 제막식 참석은 못하셨지만 이후 전시장을 찾아 이동권 투쟁 2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함께해주셨습니다.
6. 그리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선거 운동 재개 첫 일정으로 장혜영 의원과 이동권 투쟁 사진전을 찾아 “여러분이 지하철 문틈에 투쟁하시는 게 아니라 저와 정의당이 거기에 끼어있어야 했던 것 아닌가 싶다”며 장애인의 완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후보도 용혜인 의원과 사진전을 찾아 장애인권리예산의 필요성과 기획재정부의 횡포 저지에 거듭 동의하셨습니다.
7. 이동권 투쟁 21주년 기념 사진전 <버스를 타자! 장애인 이동권 21년의 외침>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귀 언론사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 하지만 이동권 투쟁은 여전히 지속 중입니다. 오늘도 혜화역 서울역방향 5-3 승강장에서는 출근 선전전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37일째입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개정되어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국가 또는 도(道)가 특별교통수단의 이동지원센터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비를 지원하는 근거 규정이 마련되었으나 저상버스는 예외조항으로 회피가 가능하고, 특별교통수단의 국비 지원은 ‘할 수 있다’일 뿐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9. 전장연은 이동권 사진전에 대한 관심이 혜화역 선전전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장애인 권리예산투쟁으로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세상,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되는 세상, 중증장애인 ‘먼저투쟁’을 통해 교육권, 노동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앞으로의 투쟁에 뜨거운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