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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_입장문_이해찬 당대표의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좀 상처를 줬다고 하면 죄송하다” 발언은 사과가 아니다. 또 다시 우롱한 것이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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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대표의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좀 상처를 줬다고 하면 죄송하다발언은 사과가 아니다. 또 다시 우롱한 것이다.

 

15선천적인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는 장애인 차별 발언을 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날 1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분석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어서 한 말인데,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상처를 줬다고 하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하며, 쏟아지는 질문에는 장애인 문제는 거듭 사과 드렸기 때문에, 무슨 의도적으로 한 게 아니고 무의식중에 한 것이기 때문에 더 말씀드릴 건 아닌 거 같다”, “자꾸 그 말씀을 하는데 더 이상 말씀은 안 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동안 이해찬 당대표의 장애인 문제의 거듭 사과는 사과가 아니라 회피요 해괴한 변명이었고, 장애인을 우롱한 것임이 밝혀졌다.

 

이해찬 당대표의 16일 발언은 오히려 장애인들을 책망하는 꼴이다. 자신은 의도가 없었고, 주위에서 전해준 말을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란다. 장애인들이 상처를 받았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죄송하다는 말이다. 그것은 명백한 우롱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해찬 당대표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차 모르고 있고 인정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이해찬 당대표의 인식문제이다. 장애 개념의 무개념, 장애인인권의 무관심, 영입1호 장애인에 대한 감정팔이에 도취된 반인권적인 장애인차별발언이라는데 그 책임이 크다.

 

이해찬 당대표의 거듭된 회피와 해괴한 변명은 정치인과 국가인권위원회, 언론과 지역사회, 장애인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정치인들과 국가인권위원회는 침묵하거나 변명하고 생색만 내었다. 언론과 지역사회는 무관심하거나 일시적인 호기심과 동정에 불과했다. 장애인들은 싸우지 못하고 무기력했다. 그것의 카르텔이 정치지도자 이해찬 당대표의 거듭되는 사과가 아닌 변명을 만들어낸 것이다.

 

얼마전 국가인권위원회는 지속되는 정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 혐오 발언에 대하여 솜방망이로 면죄부를 주었다. 그 책임 또한 피할 수 없다. 우리도 장애인 인권 앞에 그 책임 크다. 적당하게 눈치 보며 행동 했던 것에 대하여 책임이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는 반성의 의미로 투쟁을 할 것이다.

 

하나. 이해찬 당대표는 설연휴(24)까지 정치인의 장애인차별·혐오발언 퇴치·박멸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서명하고 장애인들에게 반성문을 제출하라!

하나. 국가인권위원회는 반복되는 이해찬 당대표의 장애인차별에 대하여 긴급진정을 받아들이고 권고하라!

 

우리는 정치인들의 반복되는 장애인차별과 혐오발언에 다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20. 01. 16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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